[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새울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자 지난달 18~28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6.3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새울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자 지난달 18~28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6.3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개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일명 서울역 폭행범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4일 전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국내 총 1만 1629명… 수도권 감염 38명☞(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62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75명이다.

◆日, 징용기업 자산매각 보복 시사… “모든 선택지 두고 대응”☞

한국인 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할 책임이 있는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압류 자산 매각 추진과 관련 일본 정부는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겠다며 맞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21대 국회 첫 본회의 하루 앞으로… 여야 마지막 협상 여부 ‘주목’☞

21대 국회의 첫 본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여야는 원구성 협상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공방만 되풀이 하고 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 (출처: 통일부 홈페이지 캡처)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 (출처: 통일부 홈페이지 캡처)

◆김여정에 답한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중단돼야… 제도개선 방안 검토 중”☞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두고 강력 반발하자 통일부도 곧 이와 관련해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역 폭행남 구속영장 기각… “위법한 체포”☞

서울역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났다가 붙잡힌 3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여행용 가방에 갇혔던 9살 초등생 결국 사망… 계모 구속☞

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다가 발견된 9살 초등학생이 결국 숨을 거뒀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 2020.5.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 2020.5.6

◆[이슈in] 이재용 ‘승부수’, 되레 영장 도화선에 불 붙였다☞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4일 전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상면의 천지분간 12회] “남사고가 예언한 ‘신세계’는 ‘잃었던 낙원’ 회복을 뜻 한다”☞

남사고 선생이 격암유록을 통해 예언한 ‘신세계’, 즉 새로운 세계는 사람이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늘 청춘인 세계인데, 이는 정해진 한 때가 되면 인류가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 ‘잃어버렸던 낙원’을 회복하게 됨을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설상가상 싱가포르 “역대 최악 뎅기열 발병 우려”☞

동남아에서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싱가포르에서 이번에는 뎅기열 비상까지 덮쳤다.

 

5월 3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흑인 청년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남성이 자신의 스케이트보드에 조지 플로이드의 이름을 써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수천 명이 모여 인종차별과 불공정, 경찰의 만행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출처: 뉴시스)
5월 3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흑인 청년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남성이 자신의 스케이트보드에 조지 플로이드의 이름을 써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수천 명이 모여 인종차별과 불공정, 경찰의 만행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출처: 뉴시스)

◆美시위 9일째… 故플로이드 추도식 오늘부터 시작☞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추도식이 오늘(4일)부터 6일간 열린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6.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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