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내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6.4
시청 내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6.4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시민들에게 원스톱 독서 서비스 제공”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일 시청 내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기존 열린 작은도서관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으로 리모델링해 9번째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됨에 따라 모든 도서관의 책들을 이용 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은 물론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모바일 도서관서비스인 ‘리브로피아 앱’ 사용까지 가능하다.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공립 열린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지역밀착형 작은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서 친화환경 제공뿐 아니라, 시청 내 행정민원으로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원스톱 독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더욱더 편리하게 독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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