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사업 시민 제안’ 공모 홍보물.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6.4
‘2021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사업 시민 제안’ 공모 홍보물.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6.4

실현 가능 사업 선정 예정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021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사업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사업 시민 제안 공모’는 도시재단이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만드는 과정에서 수행할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진행한다.

시민 제안 공모는 수원시에 거주지나 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제안 공모 사업은 도시재단 5대 핵심사업과 신규 사업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도시재단 5대 핵심사업은 ▲공동체 주체 발굴과 성장지원 사업 ▲공유 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 혁신가 양성 사업 ▲지역 협치 기반 구축과 운영 사업 등이다.

신규 사업은 추진재단에서 하는 분야 중 시민에게 필요하거나 다른 사업과 연계해 융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모하고자 하는 사업에 응모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제안서 양식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응모 사업 중 실현 가능성이 있고 시민의 삶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3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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