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친환경 화분 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신세계백화점) ⓒ천지일보 2020.6.4
모델들이 친환경 화분 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신세계백화점) ⓒ천지일보 2020.6.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수도권 점포에서만 연간 50톤 가량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식물재배 키트’를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것.

신세계가 2000여 세트로 준비한 이번 식물재배 키트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씨앗과 씨앗깃발, 친환경 커피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했다. 씨앗의 종류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루꼴라이다.

이 키트는 5~14일까지 진행되는 ‘친환경 패션페어’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컨버스, 플랙 등 친환경 브랜드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각 점포별 사은행사장에서 증정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