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연수경찰서 송도지구대가 ‘2020년 1분기 으뜸지역관서 1위로 선정돼 인증패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경찰서) ⓒ천지일보 2020.6.4
4일 인천 연수경찰서 송도지구대가 ‘2020년 1분기 으뜸지역관서 1위로 선정돼 인증패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경찰서) ⓒ천지일보 2020.6.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 송도지구대가 ‘2020년 1분기 으뜸지역관서 1위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는 인증패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4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으뜸지역관서는 인천청 75개 지역관서 중 성과가 뛰어난 3개 관서를 분기별로 선정·포상한다.

송도지구대는 112신고 도착 전 신고자 마음의 안정을 위해 미리 전화를 하는 도착콜-맨 등 타지역관서와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심한 검거활동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청 내 1위 지역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근식 인천청 2부장은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한 112신고 급증 등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세심하고 면밀한 검거활동을 통해 송도지구대가 제때 제대로 일하는 지역경찰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 받고 지지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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