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진행한 원격 화상 연수에 대상자가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6.4
4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진행한 원격 화상 연수에 대상자가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6.4

초·중·고 교육복지사 등 126명 대상 직무 연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학교 지원을 위해 4일 관내 교육지원청 및 초·중·고 교육복지사 126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대면 운영 사례를 주제로 기획됐다. 돌봄 및 안전 분야의 취약계층 학생 관리, 집단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학생‧가정‧교사 지원을 위한 6개교 공동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배우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는 감염병 확산 예방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원격 화상 연수로 진행되었다. 사례 발표자와 연수 참가자가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여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가정방문, 상담, 공공‧민간 지원 연계, 사례 회의 등 다각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내에는 1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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