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전경.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6.4
김천교육지원청 전경.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6.4

학교 찾아가 활동 지원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Wee클래스 31개교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한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위기 학생 상담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예방적 상담활동 및 학업 중단 예방이 목적이다.

이번 컨설팅은 ▲Wee클래스 운영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 운영 ▲교사 상담 관련 컨설팅 ▲학교 요청 사항 진행 등으로 운영한다.

특히 Wee클래스 컨설팅을 위해 수집된 기초자료와 지난해 컨설팅 결과를 보고 Wee 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점검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찾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컨설팅을 통해 신규 Wee클래스 구축 학교 및 상담 인력이 바뀐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Wee클래스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Wee클래스 컨설팅을 통해 김천 관내 학교 전문 상담 인력들의 학생 상담 역량 강화와 Wee클래스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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