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출처: 리얼미터) ⓒ천지일보 2020.6.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출처: 리얼미터) ⓒ천지일보 2020.6.4

민주 42.8%, 통합 27.5%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1.0%p 내린 58.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0.2%p 오른 35.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9%p 상승한 5.7%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7%p 오른 42.8%, 미래통합당은 1.2%p 오른 27.5%, 열린민주당은 0.5%p 내린 5.1%, 국민의당은 0.2%p 내린 3.8%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 3.0%, 민생당 1.4%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5월 4주 차보다 1.4%p 오른 14.1%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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