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름 휴가철 오니 문 열어젖힌다… 관광객 허용
유럽, 여름 휴가철 오니 문 열어젖힌다… 관광객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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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재 완화, 사람으로 붐비는 밀라노[밀라노=AP/뉴시스] 이탈리아에서 해변과 공원은 물론 술집과 식당까지 문을 여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된 첫 번째 주를 맞아 24일(현지시간) 밀라노 나빌리오 운하에서 사람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고 있다. 이탈리아 대부분 도시의 시장들은 많은 사람이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길거리와 광장에 쏟아져 나오는 것에 우려를 표했으며 북부 브레시아 지역은 아르날도 광장에 23∼24일 각각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통행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코로나19 제재 완화, 사람으로 붐비는 밀라노[밀라노=AP/뉴시스] 이탈리아에서 해변과 공원은 물론 술집과 식당까지 문을 여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된 첫 번째 주를 맞아 24일(현지시간) 밀라노 나빌리오 운하에서 사람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고 있다. 이탈리아 대부분 도시의 시장들은 많은 사람이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길거리와 광장에 쏟아져 나오는 것에 우려를 표했으며 북부 브레시아 지역은 아르날도 광장에 23∼24일 각각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통행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유럽 각국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하자 봉쇄했던 국경을 다시 열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최대 피해국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는 3일(현지시간)부터 국경을 열고 유럽 지역의 관광객 입국을 허용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3월 초 국경을 걸어잠궜다.

입국이 허용되는 대상은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솅겐 협정 가입국에서 넘어오는 관광객이다. 사실상 대부분의 유럽국가가 해당된다. 이들은 이탈리아 입국 전 다른 대륙을 방문한 이력이 없다면 14일 의무격리를 하지 않게 된다.

솅겐 협정은 유럽 국경 간 자유이동을 할 수 있도록 맺은 협약으로 EU 27개 회원국 가운데 22개국과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26개국이 가입했다. 협정 가입국 국가의 국민들은 유럽 각국을 이동할 때 국경에서 여권 검사를 하지 않는다.

독일 정부도 15일부터 EU 회원국과 영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에 대한 여행경보를 해제한다.

벨기에도 이날부터 EU 회원국과 솅겐 협정 가입국, 영국에 국경을 다시 개방한다.

오스트리아는 4일부터 이탈리아를 제외한 모든 인접국과의 육상 검문소에서 입국 시 검문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르웨이와 덴마크도 오는 15일부터 상호 간 관광을 허용한다.

영국 코로나19 봉쇄 완화, 해변에 몰린 인파[런던=AP/뉴시스]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가 일부 완화되면서 25일(현지시간) 영국 본머스의 해변에 몰린 사람들이 일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더위 속 해변을 즐기고 있다.
영국 코로나19 봉쇄 완화, 해변에 몰린 인파[런던=AP/뉴시스]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가 일부 완화되면서 25일(현지시간) 영국 본머스의 해변에 몰린 사람들이 일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더위 속 해변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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