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상업용 냉장고 제조공장 화재 ⓒ천지일보 2020.6.3
안산 단원구 상업용 냉장고 제조공장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20.6.3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3일 오전 5시 19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상업용 냉장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공장동 내부에서 시작됐으며, 불은 인접동으로 번져 태운 뒤 2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7시 50분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134명의 인력과 6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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