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여가부 장관과 이호성 ㈜유니레즈 대표를 비롯한 기업체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20.6.3
완주군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여가부 장관과 이호성 ㈜유니레즈 대표를 비롯한 기업체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20.6.3

지난 2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지난 2019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지자체와 새일센터, 민간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완주 새일센터 기관 표창을 비롯해 종사자(임미현) 표창, 여성 일자리창출과 여성 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기업(㈜유니레즈)까지 총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 새일센터는 지난 2018년에 이어 2019년 여성가족부 전국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해 아시아 9개 개도국이 방문해 여성 일자리 사업과 창업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농촌 맞춤형 일자리센터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김현진 센터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취·창업을 희망하는 완주군 여성들을 위해 우수기업 발굴과 창업보육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부터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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