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역 코스빈 카페를 시작으로 영서·영동·강원지역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광고 응원 예정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LG헬로비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지역 소상공인 응원 광고’ 지난 2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석탄공사는 소상공인 첫 대상자로 장성광업소가 소재한 인근 태백시 장성동 코스빈(대표 육춘애) 카페의 응원광고를 제작해 ㈜LG헬로비전을 통해 방송을 시작했다.
이번 응원광고는 30초 광고로 LG헬로비전 강원 전 지역 방송망과 SNS 계정을 통해 온 에어 되며, 매일 15회 이상 방송으로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빈 카페 육춘애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공사에서 광고로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앞으로 철저한 생활방역으로 준비하고 찾아오시는 고객에게 더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배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지역 소상공인 응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같이 살아가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지역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에 지혜롭게 대처하면서 일상을 누리게 하는 실천방법을 제안하는 ‘슬기로운 대한생활’ 캠페인 아이디어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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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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