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 남면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자체생산 한 꽃묘 2만본을 관내 군부대 환경정화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한 꽃묘는 올해 4월 남면사무소 육묘장에서 생산된 백일홍(2종)과 메리골드(3종) 2만본 이다.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육묘장은 330㎡의 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연간 10만본의 우량꽃묘를 자체 생산해 꽃길 조성과 함께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또 꽃묘 일부를 군부대와 유관기관, 각 마을에 지원해 지역 환경개선도 실현하고 있다.

김영기 인제군남면장은 “꽃묘 지원사업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관계유지로 지역발전의 동반자적 역할을 만들어 나가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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