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조감도.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조감도. (제공: 현대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택전시관을 오는 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60실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59㎡ 32세대 ▲84㎡ 138세대 ▲99㎡ 1세대 ▲106㎡ 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4㎡ 6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택전시관은 개관 예정일인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공개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1일에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19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44번지(의정부 경찰서 옆)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예약제를 운영 중이며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을 할 수 없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의정부 중심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편의, 여가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지상 최고 49층 높이로 의정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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