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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회계 부정 논란 등을 규탄하며 정의연 전 대표였던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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