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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5년간 76조를 쏟아부을 ‘한국판 뉴딜’ 정책에 첫걸음을 뗀다. 3일 정부는 디지털 뉴딜에 2조7천억 원, 그린뉴딜에 1조4000억원, 고용 안전망 강화에 1조원 등 연내 총 5조10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또 정부는 2022년까지 총 31조 3000억원의 재정을 투자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생태계를 파격적으로 키우고, 낡은 공공임대주택 등 인프라를 녹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55만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시민이 일자리 게시판을 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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