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부산 1호선 범내골역 일원에서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20.6.2
한국남부발전㈜이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부산 1호선 범내골역 일원에서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20.6.3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부산 1호선 범내골역 일원에서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이 정하는 공직자 등의 비리나 부패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를 독려해 접대·청탁문화를 근절하고 청렴사회를 구현코자 마련됐다.

남부발전 청렴아이돌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하고 부패·공익신고 안내 자료로 복지예산 등 각종 정부 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알게 됐을 때 신고방법과 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안내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다양한 청렴활동과 정책을 이행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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