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전 의원. (출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전 의원.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1대 국회 사무총장에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의장으로 추대된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21대 국회 사무총장으로 김 전 의원을 내정했다.

김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첫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번 총선에서 부산 부산진갑에 출마해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패했다.

한편 의장 비서실장에는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대변인은 한민수 현 대변인이 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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