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2019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리 등 6개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는 강원권 3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유일하다.

고미선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들이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이며 인센티브 지급액은 직원 복지 후생비와 직원 능력개발을 위해 사용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16년도 평가에서도 업그레이드 개선시설로 선정돼 3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또 2019년 평가결과에서는 시·도 권역별 상위 5% 시설에 지급되는 인센티브 700만원 지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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