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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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서울역 묻지마 폭행 가해 남성의 키는 180㎝ 가량, 흰 피부에 쌍커풀이 있고, 웨이브펌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겉으로는 평범한 30대 남성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2일 서울역 묻지마 폭행 피해 여성 A씨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가해 남성의 인상착의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달 26일 오후 서울역 15번 출구 안쪽에서 발생한 이번 폭행사건으로 인해 A씨는 눈가가 찢어지고 광대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었습니다.

사건 발생 시간도 확실하고 목격자도 있지만, 폭행 장소를 촬영한 폐쇄회로(CC)TV가 없어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장소가 CCTV 사각지대였기 때문입니다.

가해자가 잡히더라도 폭행 사실을 부인하거나 쌍방폭행을 주장하면 자칫 피해자도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네티즌 사이에서는 가해자가 CCTV 사각지대를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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