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문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2일 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동강면 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돕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20.6.2
조익문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2일 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동강면 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돕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20.6.2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조익문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2일 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동강면 배 농가를 찾아 배 봉지 씌우기와 잡초 제거 등을 하며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일손돕기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작업했다.

조익문 상임감사는 “지역 배 농가에서 저온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일손이 부족해서 겪는 어려움은 없도록 농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일손돕기에 동참해달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코로나19 극복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