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부평구 소재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 누적인원이 31명으로 늘었다.

인천시에 따르면 2일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로 부천시 소재 물류센터 관련 1명, 부평구 소재 교회 관련 2명, 기 확진환자의 접촉 추정 1명으로 총 4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부평구 소재 교회 관련 누적인원 중구 1, 미추홀구 11, 연수구 2, 남동구 1, 부평구 15, 서구 1 등 총 31명으로 목사 18명 목사가족 7, 신도 4, 확진환자 접촉자 2 등이다.

시는 관련구와 연계해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을 검사할 예정이다.

당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는 총 2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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