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이 2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천안상록리조트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돈 천안시장, 이규식 천안상록리조트 대표이사)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6.2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이 2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천안상록리조트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돈 천안시장, 이규식 천안상록리조트 대표이사)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6.2

‘지역사회의 발전방안 공동으로 모색할 것’
“시설이용 시민에게 폭넓은 혜택 드릴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홍대용과학관이 2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천안상록리조트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규식 천안상록리조트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기약했다.

협약내용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적 발전 체계 유지 ▲각종 시설 할인이용 및 우대혜택 서비스 제공 ▲교육행사·연수 운영 시 상호 적극적으로 참여·지원·교류 ▲과학관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도모 ▲상호 적극적인 홍보협력체계 유지를 통한 운영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통해 상호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대용과학관과 상록리조트의 상생협력과 더불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상록리조트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해외입국 자가격리자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감염병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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