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직자들이 1일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감동행정 구현을 다짐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6.2
천안시 공직자들이 1일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감동행정 구현을 다짐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6.2

‘규제개선 등 적극행정 다짐대회 개최’
“공직자들의 인식과 행동 변화가 중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감동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일 열린 다짐대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50여명만 참석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지침에 따라 4급, 본청 5급 이상 공무원만 참석하고 전 직원은 인터넷 내부망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다짐대회는 시민 최우선,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혁파 등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천안시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참된 공직자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상돈 시장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200여명의 공직자 모두에게 시민만을 바라보고 적극행정을 솔선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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