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출처: 송지효 인스타그램)
송지효(출처: 송지효 인스타그램)

송지효 다이어트… 최근 모습 보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송지효가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최근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지효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틱톡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지효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이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지효는 2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침입자’ 인터뷰에서 “(극중) 유진의 변화되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살을 빼야 했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촬영을 앞두고 5kg 정도 감량했고, 후반부에는 2kg 정도 더 빠졌다. 총 7kg를 감량했다”라면서 “그런데 촬영이 끝나고 먹는 대로 쪄서 당황스러웠다”며 웃었다.

송지효는 촬영 전 밤마다 한강을 10km씩 달리며 다이어트에 매진했다고. 

한편 송지효가 출연한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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