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주화 (제공:풍산화동양행) ⓒ천지일보 2020.6.2
기념주화 (제공:풍산화동양행) ⓒ천지일보 2020.6.2

우리나라 기념주화(記念鑄貨)

기념주화란 일반 유통 주화와는 달리 국가적 행사의 개최 시 또는 역사적인 인물, 스포츠, 사건, 문화 등을 기념하고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특별히 발행된 주화(법정 통화, Legal Tender)를 일반적으로 기념주화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기념주화 역사는 유럽 또는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50년이 되지 않는 현격히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많은 국제행사를 치렀고 역사적으로 기념될 사건, 인물 등의 소재 등이 많아 기념주화의 양과 질에서는 획기적인 발전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기념주화는 1970년 대한민국 반만년 기념주화부터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에 이르기까지 총 52회에 걸쳐서 166종의 기념주화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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