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교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집단감염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한국판 뉴딜’에 향후 5년간 76조원을 투입합니다. 또 흑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흑인 남성이 사망하면서 촉발된 유혈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확산돼 엿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회 성경모임’發 감염자 급증… 한 달 새 75명 확진☞(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원어성경연구회’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종교모임과 소모임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 포스트 코로나 ‘한국판 뉴딜’에 5년간 76조원 투입☞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한국판 뉴딜’에 향후 5년간 76조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6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시행하기로 했다.
◆교회發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인천시, 모든 종교시설 집합제한 명령 검토☞
교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집단감염의 우려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관내 전체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 제한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文대통령 “3차 추경, 역대 최대… 국회는 조속한 처리 부탁”☞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제6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재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하반기에도 과감한 재정 투입을 계속하기 위해 정부는 단일 추경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능후 “어제 발생 신규 확진자 35명… 긴장 국면”☞
20명대로 떨어졌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이틀 만인 1일 다시 30명대로 올라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수가 등락을 보이며 언제든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긴장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정점’까지 1년 6개월… 검찰, 이재용 신병처리 곧 결정할 듯☞
최근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흘 간격으로 부르며 고강도 마라톤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검찰이 조만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의혹과 이와 관련된 경영권 승계 의혹에 관한 이 부회장의 신병처리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적 마스크 5부제’ 폐지… 요일 상관없이 마스크 구매 가능☞
출생연도로 구매 요일을 구분했던 ‘마스크 5부제’가 오늘(1일)부터 폐지되고 날짜에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1인당 150만원’ 특고·프리랜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가 1일 시작됐다.
◆美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6일째… 최소 4400명 체포(종합)☞
흑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흑인 남성이 사망하면서 촉발된 유혈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확산돼 엿새째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