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자축 “19주년 실감 안나요”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강성훈이 자신의 솔로 데뷔 19주년을 자축했다. 

강성훈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룩을 입은 화보 사진과 함께 “솔로 데뷔 19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자축 인사를 남겼다.

게재된 사진 속에 강성훈은 화사한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머리에 화이트 셔츠, 화이트 팬츠를 입고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자축 사진에는 솔로 19주년 기념이라는 문구도 새겨져 있다.

강성훈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데뷔 19주년을 자축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강성훈은 “가수 19주년 데뷔를 축하해준 사랑스러운 팬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19주년이네요. 실감이 안 나네요. 실감 나게 해주세요”라며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강성훈의 자축 게시물에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지난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강성훈은 200년 5월 그룹의 해체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01년 5월 31일 앨범 ‘비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4월에는 MBC ‘무한도전 토토가2-젝스키스’편을 통해 그룹이 재결합했지만 2018년 사기 및 횡령 혐의가 불거지면서 그룹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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