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멜론 스무디 (제공: 탐앤탐스) ⓒ천지일보 2020.6.1
곡성 멜론 스무디 (제공: 탐앤탐스) ⓒ천지일보 2020.6.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곡성 멜론을 활용한 스무디를 새로운 레볼루션 음료로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썸머 스무디 레볼루션(Summer Smoothie Revolution)은 곡성 멜론 스무디와 수박 스무디 2종으로 구성됐다.

곡성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멜론 주산지로 청정한 자연 환경과 일교차가 큰 기후·비옥한 토양으로 멜론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곡성 멜론은 전국 멜론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탐앤탐스 곡성 멜론 스무디는 곡성 멜론의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담았으며 부드러운 우유를 조합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멜론 아이스크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썸머 스무디 레볼루션으로 함께 출시되는 수박 스무디는 HPP(초고압살균공정)를 거친 무첨가 수박 100% 원료를 사용한다. 수박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인 만큼 수박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려 싱그러우면서도 청량한 맛을 내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썸머 스무디 레볼루션은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돼 주문 시 에코 핸들 드링킹자에 제공된다. 드링킹자는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일회용품 절약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계절감이 짙은 과일 소재 음료인 만큼 신선한 맛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좋은 원재료를 선별하는 일에 공을 들였다”며 “특히 곡성 멜론 스무디의 경우 국산 멜론을 사용함으로 메뉴 퀄리티를 높임과 동시에 곡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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