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부어스트 칼집프랑크 (제공: 대상㈜) ⓒ천지일보 2020.6.1
리치부어스트 칼집프랑크 (제공: 대상㈜) ⓒ천지일보 2020.6.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대상㈜ 청정원이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에 골고루 칼집을 내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혼술·홈술 문화 확산, 캠핑 인구 증가 등에 따른 간편식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간단케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소시지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신제품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 3종 출시를 통해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대상㈜ 청정원이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리치부어스트’는 독일 마이스터 출신 연구원이 만든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다. 기존 소시지에서 쉽게 느껴볼 수 없던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비 매출액이 64%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전년비 165% 이상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청정원 냉장육가공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는 리치부어스트 소시지에 골고루 칼집을 낸 것으로 별도 칼집을 내는 등의 손질 없이 간편케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른 칼집으로 소시지가 터지지 않고 기름이 튈 염려가 없어 깨끗하고 안전케 조리할 수 있다.

국내산 순돈육만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취향에 따라 맛과 크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칼집 비엔나 ▲칼집 프랑크 ▲칼집 콘프랑크 등 3종으로 출시했다. 한입 크기의 ‘칼집 비엔나’와 오동통한 ‘칼집 프랑크’는 높은 돈육 함량(90%)으로 소시지 본연의 육즙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칼집 콘프랑크’는 옥수수 알이 듬뿍 들어 있어 ‘단짠단짠’의 맛과 풍미·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밥 반찬이나 간식·술안주 등으로 다양케 활용할 수 있으며 조리법도 간단하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으로도 조리할 수 있고 에어프라이어에 약 8~10분간 데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소시지가 완성된다.

유신호 대상㈜ 육가공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최근 성장하는 냉장육가공 소시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키 위해 맛과 품질·조리 편의성을 두루 갖춘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정 내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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