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임페리얼xo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 2020.6.1
리뉴얼 임페리얼xo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 2020.6.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의 대표 분유 브랜드인 ‘임페리얼XO’와 ‘아이엠마더’가 리뉴얼을 했다는 소식을 1일 남양유업 관계자는 전했다.

‘임페리얼XO·아이엠마더’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황금변을 위해 조제 분유로는 국내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적용 ▲모유 평균 수준의 영양 설계 ▲신규 설비등을 통한 식품 안전성 증대 등을 개선했다.

먼저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그 미생물의 유전 정보를 연구하는 신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국내 최초로 조제 분유에 적용했다. 남양유업은 모유 수유아와 분유 수유아의 장내 미생물 비율을 유사한 수준으로 구현하는 것을 연구해 남양유업의 특허 받은 성분인 ‘5Bifidus Factor’의 복합 작용으로 장내 비피더스균을 선택적으로 증식시켜 모유 수유아와 유사와 정장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그리고 55년 모유 연구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유 리서치 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기의 성장 발달에 반드시 필요한 ▲아연(자기방어) ▲타우린(성장) ▲감마리놀렌산(두뇌)를 모유 수준으로 배합했다.

또한 아기가 먹는 식품인 만큼 ‘식품안전’에 만전을 가하기 위해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Smart Vision검사를 통해 캔 내부 ▲알루미늄 마감 ▲캡 ▲스푼 등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꼼꼼케 검사를 진행하며 X-Ray 설비로 완제품에 대한 이물을 재검증하고 이온화된 공기로 정전기 제거를 통해 한 번 더 이물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임페리얼XO·아이엠마더 리뉴얼 제품은 기본적인 영양설계를 비롯해 소화 흡수에 영향을 주는 변성 인자 및 단백질 가수분해물과 같은 성분들은 기존 제품과 동일키 때문에 기존 제품에서 리뉴얼 제품으로 바로 변경해 수유해도 문제는 없다고 남양유업 관계자는 전했다.

김석윤 남양유업 마케팅팀의 BM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임페리얼XO·아이엠마더는 모유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통해 만든 제품이다”며 “꾸준한 모유 연구를 통해 아기 먹거리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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