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큰 남자들 ‘배.태(太).랑(郞)’들의 첫 번째 다이어트 미션 도전기는 1일(오늘) 밤 11시 JTBC ‘위대한 배태랑’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JTBC ‘위대한 배태랑’)
배가 큰 남자들 ‘배.태(太).랑(郞)’들의 첫 번째 다이어트 미션 도전기는 1일(오늘) 밤 11시 JTBC ‘위대한 배태랑’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JTBC ‘위대한 배태랑’)

현주엽 ‘위대한 배태랑’ 감독으로 컴백?

정호영 셰프, 몸개그로 ‘예능 유망주’ 변신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대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예능 구멍’으로 등극했다.

1일(오늘)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은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은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6인의 배태랑인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다이어트 아바타’로 변신한다. 배태랑들은 시청자들을 대신해 기발한 다이어트 미션에 도전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위대한 배태랑’ 첫 녹화에서는 배태랑들에게 첫 번째 다이어트 미션이 주어졌다. 배태랑들은 상상하지 못했던 상대와 대결을 치르게 됐다.

배태랑들 중 유일한 30대이자 운동 경험이 있던 김호중은 미션에 기대감을 안겼으나, 반전 ‘허당미’를 선보이며 한순간에 기대주에서 엑스맨으로 전락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의외로 운동 못 하는구나” “(내가) 네 나이 때는 날아다녔다”며 트롯맨 김호중을 구박했다.

정호영 역시 최악의 운동신경으로 개그맨 못지않은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현주엽은 여전히 농구선수 전성기 시절 같은 운동신경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은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대결 상대에 일찌감치 패배를 직감했지만, 현주엽은 미션을 진두지휘하며 감독 시절의 카리스마를 되살렸다.

배가 큰 남자들 ‘배.태(太).랑(郞)’들의 첫 번째 다이어트 미션 도전기는 1일(오늘) 밤 11시 JTBC ‘위대한 배태랑’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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