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총96.6%이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11일부터 시작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접수는 전체 3만 2276가구(191억 7700만원) 중 3만 658가구(185억 2000만원)가 신청했다.

세부 지급현황으로는 현금 17%, 신용·체크카드 33.9%, 삼척사랑상품권 45.7%이다.

시는 전 시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현재까지 지급신청을 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민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신용·체크카드는 강원도 내, 삼척사랑상품권은 삼척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인 중 대리인의 범위가 당초 세대주의 법정대리인 또는 지급대상 동일가구의 가구원으로 한정됐으나 동일 가구원이 아닌 배우자·직계존비속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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