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정의 달 기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장경자 인하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제공: 인하대학교) ⓒ천지일보 2020.6.1
2020년 가정의 달 기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장경자 인하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제공: 인하대학교) ⓒ천지일보 2020.6.1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로 뽑혀

지역사회복지에 기여 한 공로 인정받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하대 장경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역사회복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정의 달 기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가족 가치 확산과 가족 관계증진·가족 정책 추진,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장 교수는 가족 시책의 주요 전문가로 지역사회복지에 공헌하는 한편 인하대 산학협력단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수는 생활과학대학 학장과 생활과학연구소장 재임 중 특성화 사업으로 인하건강가정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2008년 인천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 이후 2018년 12월까지 미추홀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미추홀구가족센터장을 맡고 있다.

2020년 미추홀구가족센터가 맡은 사업은 모두 23개로 수탁총액은 33억8000만원에 이른다.

장 교수는 앞서 2010년 아이돌보미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뽑혀 여성가족부장관 특별상 수상 및 2014년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평가 1위 최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2015년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사업에 선정,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상 수상 등 가족 시책의 주요 전문가로 지역사회복지에 공헌하는 한편 인하대 산학협력단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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