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삼척=강은영 기자] 30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갈천동 삼척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 이날 낮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다. ⓒ천지일보 2020.5.30
[천지일보 삼척=강은영 기자] 30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갈천동 삼척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 이날 낮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다. ⓒ천지일보 2020.5.30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6월의 첫날이자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아침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경기도·충청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날에는 경상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울산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부산 24도 ▲울산 24도 ▲전주 26도 ▲광주 28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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