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인천공단소방서장이 오는 6월 1일자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제공: 인천공단소방서) ⓒ천지일보 2020.5.31
김준태 인천공단소방서장이 오는 6월 1일자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제공: 인천공단소방서) ⓒ천지일보 2020.5.3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15대 인천공단소방서장에 김준태 서장이 오는 6월 1일자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김준태 서장은 1988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인천서부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그는 탁월한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갖췄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서장은 “공단소방서 관내는 공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인 연수구 및 남동구 일부를 관할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복합적 예방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안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소방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으로는 직원들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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