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특별기고] 코로나19가 가져온 ‘명암(明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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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코로나19로 방역모범국가
국가 위상까지 높아져 고무적

피해자인 신천지엔 온갖 압박
정치적 목적위한 기득권 추태

코로나19가 찾아 온지 4개월을 훌쩍 넘겼다.

세계적 사태추이를 볼 때, 어차피 코로나19에 대한 근본적 해결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코로나19 이전의 삶에서 이후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모색해야 한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겸손한 자세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인류는 사람의 힘이 아닌 하늘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다는 현실을 깨달아야 할 때를 맞이한 것 같다.

동전의 양면과 같이 코로나19 질병으로 인해 31일 기준 615만여명의 확진자와 37만여명의 사망자가 발생된 안타까운 현실을 직접 눈으로 목도해야 하는 안타까움은 있지만, 앞만 보고 달려온 인류가 한번쯤은 모든 것을 멈추고 자신과 우리를 고민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는 긍정적 측면도 분명히 있어 보인다.

그런 가운데서도 한국은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로 인정받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까지 갖게 됐으니 참으로 고무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의 세계적 모범국가 등극에는 긍정적 요인도 있지만 가슴 아픈 요인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는 기록으로 남아 훗날 명명백백 가려야 할 살아있는 역사다.

세계적 모범국가가 되는데 있어 긍정적 요인은 모두가 알다시피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으로 자기의 역할을 다해 왔고 지금도 진행 중인 의료진과 거듭 찾아온 바이러스로 인한 학습효과로 형성된 의료시스템과 세계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의료장비는 물론 시민들의 선진의식과 의병과 같은 희생정신이 일궈낸 쾌거다.

또 다른 요인은 세계적 모범국가를 만들고 질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데 사실상 일조했고 더 큰 확산을 차단할 수 있게 한 신천지교회의 신천지 성도들이 있다. 30만이 넘는 성도들이 마치 군대조직과 같이 방역당국에 일사분란하게 협조했기에 효율적인 방역을 가능케 하는 통계자료를 체계화시킬 수 있었다.

전 세계가 한국의 모범방역이 되게 한 통계시스템을 원하게 한 공신이면서 최대 피해자임에 틀림없다. 일부 협조에 차질을 가져오게 한 점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그 책임을 그들에게 돌릴 수만은 없는 이유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사회와 국가와 종교가 만든 편견과 편향이 낳은 이단 프레임의 산물이니 이는 그들의 책임이라기보다 종교와 사회와 국가가 져야 할 책임이며 망신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할 것 같다.

어찌 그 뿐이겠는가. 신천지 총회 총회장을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를 조직해 지자체장이 친히 현장까지 출두해 진두지휘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고, 또 다른 지자체장은 ‘살인죄’를 적용해 이 총회장 이름으로 등록된 선교법인 ‘새 하늘 새 땅’과 만민이 기다리는 세계평화를 이루어가기 위해 조직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법인 취소를 감행했다. 이들이 행한 일은 하늘도 땅도 목도했으니 하지 않았다 핑계할 수 없게 됐다.

분명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자기도 종교인이면서 종교를 부인했고, 하늘과 땅과 인류가 원하는 평화를 거부했다. 이 총회장이 추진하는 평화운동은 사람의 뜻에 의한 게 아니라 하늘의 지시를 받아 진행하는 성스러운 평화운동으로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논할 일이 아니라는 점을 이 기회에 분명히 알리고 싶다. 그러하기에 온 지구촌 전·현직 대통령은 물론 HWPL 홍보대사, 각국 국회의장, 대법관 등 각국 전문 법조인, 세계 언론 보도진들도 이 총회장의 평화운동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하기에 이르렀고, 온 지구촌이 하나 되어 외치는 평화의 대열에 함께하고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국가가 못하는 일을 개인이 일궈낸 기적 같은 평화의 행보를 돕지는 못할망정 취소하고 폐쇄하고 잡아가려는 행태는 국가적 망신이며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깨닫기를 기대해 본다. 세계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국격이 몰지각한 종교 세력과 일부 정치 지도자들로 인해 그 위상에 금이 가지나 않을까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이라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나 자신들의 정치적 종교적 목적을 이루려는 기득권의 추태로 봐야하며, 인류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약자를 희생의 양으로 삼아 죽여 온 마녀사냥을 그대로 답습하고야 말았으니 영원히 보존될 역사가 될 것이다.

그나마 ‘사필귀정(事必歸正)’과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진리가 있기에 위로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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