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29일 서울 AW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5.31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29일 서울 AW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5.31

“시대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 제공”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AW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2015·2018년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014·2016·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2017·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우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극적인 지원, 정기적인 문화 활동의 공간 조성,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의 적극적인 참여, 이용자 중심의 시설운영, 청소년들의 참여기회 증진을 위한 참여기구의 활성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우수한 운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이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더불어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9월 개관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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