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승진 복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탁 의전비서관을 포함해 7명의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사회수석실 교육비서관에 민주당 박경미 전 의원을, 홍보기획비서관에 한정우 춘추관장을, 해외언론비서관에는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을 임명했다.
여기에 춘추관장에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시민참여비서관에 이기헌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사회조정비서관에 조경호 대통령비서실장 선임행정관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문 대통령을 오랫동안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실무자급 참모를 비서관급으로 승진 기용해 임기 후반부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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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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