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차단위해 총력 대응

발열체크 등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30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생활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이 준수 될 수 있도록 방역물품 지원 및 예방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시는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과 관련해 인천불교총연합회및 주요 사찰에 마스크(9000매)와 비대면 발열체크기(30대)를 제공하고, 군․구에서는 사전방역 및 손세정제,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관련 불교계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공문을 2회 발송해 사찰별 실내행사(야외행사 유도) 및 점심공양 자제 협조를 요청했다. 행사 당일에 군․구 직원이 현장지도 토록 조치하였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지역 불교계에서는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는 물론 점심공양을 하지 않고 떡과 음료를 포장해 제공하기로 했다”며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해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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