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600만명 돌파… 사망 36만 6809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36만 6809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03만 294명(+12만 4879명)이다. 사망자는 36만 6809명(+4785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65만 9250만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79만 35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46만 8338명, 러시아 38만 7623명, 스페인 28만 5644명, 영국 27만 1222명, 이탈리아 23만 2248명, 프랑스 18만 6835명, 독일 18만 3019명, 인도 17만 3491명, 터키 16만 2120명 등 순이었다.

일본은 1만 6719명으로 세계 40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080명(109위), 대만 442명(140위), 베트남 328명(148위), 몽골 179명(159위)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미국이 10만 45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영국 3만 8161명, 이탈리아 3만 3229명, 프랑스 2만 8714명, 브라질 2만 7944명, 스페인 2만 7121명, 벨기에 9430명, 멕시코 9415명, 독일 8594명, 이란 7677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874명, 홍콩 4명, 대만 7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48위)은 30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1만 1441명(+3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6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