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주민투표… 민간개발특례 대상지 전체로 확대
천안시의회, 주민투표… 민간개발특례 대상지 전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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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이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30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이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30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민 전체 찬반 물어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권상정한 일봉산 도시공원 개발 사업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에 대해 투표 참여 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인치견 의장과 박남주 의원이 지난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천안시 민간개발특례 대상지 4개 공원(일봉·노태·청수·백석)으로 확대해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안을 의회차원에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주민 투표에서 개발 반대 결론이 나면 토지 매입비로 시 예산이 쓰이는 만큼 천안에서 같은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민 전체의 찬반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봉공원은 헌법재판소 헌법 불합치 판결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공원조성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공원에서 해제되는 일몰제 적용 대상 공원이다. 이에 박상돈 시장이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투표 실시를 직권상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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