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 아우름도서관(관장 이훈주)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5일 중단됐던 ‘2020년 상반기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을 재개한다.
이야기 할머니가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과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아름다운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격 유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정부의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책 놀이는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조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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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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