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쿠팡 고양물류센터에 근무하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쿠팡 고양물류센터에 근무하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8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40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35명이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8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269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58명 중 3명은 해외유입이며 5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0명, 인천 18명, 경기 20명이다. 검역 과정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23명 증가해 총 1만 363명이며 완치율은 90.9%다. 격리 중인 환자는 35명 증가해 총 770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88만 5120명 가운데 84만 916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455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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