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왼쪽)과 충청남도의회 유병국 회장이 28일 충남도의회 접견실에서 정책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20.5.28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왼쪽)과 충청남도의회 유병국 회장이 28일 충남도의회 접견실에서 정책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20.5.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8일 충청남도의회(회장 유병국)와 도의회 접견실에서 정책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항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굴해 함께 연구하고 학술자료와 출판물, 연구보고서 공유 등 지식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 윤태훈 대외국제교류처 처장, 추종호 대외국제교류처 부처장, 김황배 산학력단 단장, 이재학 산학협력단 부단장, 채승한 팀장과 충청남도의회 회장 유병국, 정병희 사무처장, 신현성 총무담당관, 국정덕 의사담당관,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 구자열 예산분석담당관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공동관심사에 대한 연구과제 발굴 ▲상호연계 공동연구를 수행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 및 워크숍 개최 ▲지식 및 정보의 상호활용을 위한 학술자료, 출판물, 연구보고서 교환 ▲기타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을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연구협력 분야에 있어서 남서울대의 전문성과 충청남도의회의 경험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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