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보화사업 15건 총 536여억원 규모

다음달 3일 오후 3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2020년 하반기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다음 달 3일 오후 1시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KERIS는 이번 KERIS 정보화사업 설명을 통해 신규 사업자의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기업의 제안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하반기에 KERIS에서 발주 예정인 정보화사업은 총 15건 약 536억원 규모로, 설명회를 통해 각 사업 내용, 발주 일정, 예산 규모 등을 안내하고 채팅창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박혜자 KERIS 원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가 기존에 장소와 시간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사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시행된 KERIS 상·하반기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IT기업들이 사업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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