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전용석 인재개발원장·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미래전략사업본부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5.28
농협중앙회가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전용석 인재개발원장·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미래전략사업본부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5.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콘텐츠 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전용석 원장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미래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MOOC 콘텐츠 이용 및 학습이력 연계 ▲K-MOOC 이용 및 활용에 대한 조사 ▲K-MOOC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K-MOOC의 790여개 우수 온라인 강좌를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습이력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전용석 농협 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메워 농협 12만 임직원의 역량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특히 K-MOOC의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 분야 우수 온라인 강좌를 통해 조직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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