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출처: 데이식스 인스타그램)
데이식스 (출처: 데이식스 인스타그램)

데이식스 법적대응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데이식스 측이 지나친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아티스트 안전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해한 규정에 대해 수차례 공지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의 개인 일정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거나 그 부근을 배회하며 대기하는 등의 행위가 일반적인 정도를 넘어서면서 아티스트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방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해 지켜보거나, 따라다니거나, 잠복해 기다리는 등의 행위를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은 현행법상 처벌이 가능한 권리 침해 행위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권리 침해 행위의 증거(사옥 부근의 CCTV 영상물 등)를 수집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후 적발되는 아티스트 안전 및 사생활 침해 건에 대해서 해당 건이 동일인의 반복된 행위로 여겨지는 등 정도가 지나친 경우, 해당 인원의 경고 누적 회차 및 블랙리스트 적용 여부와 무관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모쪼록 DAY6가 편안한 일상과 휴식을 통해 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My Day 여러분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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