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020년 상반기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이 2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8
경기도의회 2020년 상반기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이 2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8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2020년 상반기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이 2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정책토론회는 참석자 소개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이재강 평화부지사,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모든 문제 해결은 토론회를 통해 찾을 수 았다”며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안혜영 부의장은 “경기도의 더 나은 희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경기도와 의회가 협치해서 정책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정책토론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며 “온라인으로도 비대면 토론을 25회 열어나갈 예정인 만큼 도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 “걱정했는데 무사히 열리게 돼 감사하다”며 “협치의 산물, 토론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입법화를 만드는데 경기도의회만 할 것이 아니라 전 의회가 공유해야 한다”며 “잎으로 새로운 방식인 SNS를 통해 25개 섹션을 유튜브로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2019년도에는 50개 섹션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0년 상반기 섹션은 25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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