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2020년 상반기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이 2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정책토론회는 참석자 소개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이재강 평화부지사,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모든 문제 해결은 토론회를 통해 찾을 수 았다”며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안혜영 부의장은 “경기도의 더 나은 희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경기도와 의회가 협치해서 정책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정책토론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며 “온라인으로도 비대면 토론을 25회 열어나갈 예정인 만큼 도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 “걱정했는데 무사히 열리게 돼 감사하다”며 “협치의 산물, 토론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입법화를 만드는데 경기도의회만 할 것이 아니라 전 의회가 공유해야 한다”며 “잎으로 새로운 방식인 SNS를 통해 25개 섹션을 유튜브로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2019년도에는 50개 섹션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0년 상반기 섹션은 25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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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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