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26일 오후 부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근로자들이 긴 줄을 서서 검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26일 오후 부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근로자들이 긴 줄을 서서 검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34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32명이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9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269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79명 중 11명은 해외유입이며 6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명,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22명, 경기 21명, 충남 1명, 경북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선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45명 증가해 총 1만 340명이며 완치율은 91.2%다. 격리 중인 환자는 34명 증가해 총 735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86만 8666명 가운데 83만 49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237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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